
우선 10월4~5일에는 일상의 자유를 노래하는 어쿠스틱 밴드 ‘민트그린’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재즈 음악을 선보이는 ‘민채’의 무대가 펼쳐진다.
11일에는 ‘라이노 어쿠스틱’이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음악을 선사하고 12일에는 로이킴의 ‘봄봄봄’ 공동 작곡가이자 가을을 닮은 목소리를 가진 싱어송라이터 ‘배영경’이 무대에 오른다.
이어 18~19일에는 매력적인 여성 듀오 ‘밤에 피는 장미’와 ‘달에 닿아’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가을밤에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25~26일에는 콘트라베이스, 젬베, 기타의 합주로 일상과 삶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밴드그릇’과 바이올린으로 감동을 전하는 ‘바이올린 플레이어 440’이 마지막 공연을 장식한다.
‘버스킹 콘서트’는 매주 토, 일 오후 5시 1층 아트리움 무대에서 진행되며 방문객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윤강열 경방 타임스퀘어 영업판촉팀 차장은 “깊어가는 가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버스킹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타임스퀘어를 방문한 고객들이 음악과 함께하는 낭만적인 가을밤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