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클로 제공[유니클로]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유니클로는 2014년 가을·겨울 키즈·베이비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신소재를 사용한 제품과 원피스·스커트·가디건 등 여아용 제품의 수를 기존보다 2배 가량 확대 출시했다.
먼저 신소재 제품은 세계적인 섬유회사 '도레이'사와 공동 개발한 '라이트 웜 패디드 아우터'로 손빨래가 쉽고, 폴리에스테르 섬유를 특수 가공한 큐브 모양으로 제작해 보온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코트·재킷·파카·베스트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특히 베이비 라인 특성상 유해물질을 규제하는 국제안전기준인 '에코 텍스 규격 100'중에서도 가장 엄격한 '클래스1'을 통과해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키즈·베이비 컬렉션을 취급하는 점포 수도 전년 대비 1.6배 확대돼 올해 95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해당 제품은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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