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 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전만기)이 현재 진흥원에서 실시중인 3D프린팅 전문강사 교육생들을 중심으로 '한국 3D프린팅 강사협회'을 추진한다.
'한국 3D프린팅 강사협회' 준비위는 지난 26∼28일 '안양시민축제' 기업 홍보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3D프린팅 시연과 작품전시회, 강의 커리큘럼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수 많은 방문자들이 한국 3D프린팅 강사협회의 부스 앞을 가득 메웠는데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뜨거웠다.
'한국 3D프린팅 강사협회'는 안양창조산업진흥원과 함께 학교, 단체, 기업에게 3D 프린팅 및 관련 교육 내용을 수준별로 교육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전문교육강사를 양육함과 동시에 양육된 전문강사 풀을 운영, 정부의 ‘3D프린터 선도국가 도약’비전에 발 맞춰 교육시장에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 원장은 “한국 3D프린팅 강사협회가 지역의 첨단산업의 육성과 고부가가치 창출, 1인창조기업의 확대 발전에 좋은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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