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13회에서 남하진(성준 분)은 한여름(정유미 분)에게 안아림(윤진이 분)과의 관계를 털어놨다.
남하진은 고아원 시절에 함께 지냈던 동생이 안아림이라는 사실을 밝혔고 안아림 대신에 입양을 가게 됐다고 밝혔다.
남하진이 안아림에 대해 미안한 감정 털어놓자 한여름은 “12살이 뭘 알아. 나쁘지도 않고 비겁하지도 않아. 그렇게 생각하고 살았다는 게 믿기지도 않고”라고 말했고 남하진을 안으며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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