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병욱 목사 사건, 전병욱 목사 사건, 전병욱 목사 사건, 전병욱 목사 사건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최근 출간된 책 '숨바꼭질'을 통해 전병욱 목사의 행태가 고발됐다.
삼일교회 교인들이 집필한 책 '숨바꼭질'에는 전병욱 목사의 세간에 알려지지 않은 성범죄 사실이 피해자 8명의 증언과 함께 기록돼 있다.
'숨바꼭질'에 따르면 전병욱 목사는 여성 교인을 당회장실에 부른 뒤 하의를 벗고 엉덩이를 마사지 해달라고 요구, 결혼식 주례 를 부탁하러 찾아간 한 교인에게는 문을 잠근 뒤 가슴과 엉덩이를 만졌다.
이외에도 전병욱 목사의 성추행 사례가 폭로됐으며 피해자 다수는 이 같은 성추행을 여러 번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010년 전병욱 목사는 논란이 커지자 교회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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