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배구 예선경기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이명훈 전통시장연합회장 대회사, 이승훈 청주시장 축사 등 내빈 인사말, 한마음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이번 체육대회는 배구, 피구, 단체줄넘기, 공오래튀기기 등 모든 상인들이 경기에 참여하여 그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고 상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였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우리의 소중한 경제적‧문화적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전통시장과 대형마트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