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30일 인문학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SW+인문 콘퍼런스'를 엘타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상상력을 서비스로 구현하라'란 주제로 SW개발에 필요한 상상력을 한껏 자극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김상근 연세대 교수의 '창조의 원천인 인문학'을 키노트로 시작해 '경험과 상상의 교집합, 사용자 경험(UX)', '인문 그리고 자연에서 배우는 소프트웨어 설계' 등 상상력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강연내용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영화 역사상 최대인 1700만 관람객을 돌파한 영화 '명량'의 컴퓨터 그래픽(CG) 과정에 참여한 매크로그래프의 박성용 실장은 실감나는 해전의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하기 위해 발휘한 인문학적 상상력에 대해 '상상을 그려라'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김도균 미래부 SW정책과장은 "SW는 미래부가가치 산업의 핵심"이라며 "상상력을 통한 인문학적 요소가 결합한 제품이 나와야 경쟁력이 확보되고 SW산업이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상상력을 서비스로 구현하라'란 주제로 SW개발에 필요한 상상력을 한껏 자극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김상근 연세대 교수의 '창조의 원천인 인문학'을 키노트로 시작해 '경험과 상상의 교집합, 사용자 경험(UX)', '인문 그리고 자연에서 배우는 소프트웨어 설계' 등 상상력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강연내용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영화 역사상 최대인 1700만 관람객을 돌파한 영화 '명량'의 컴퓨터 그래픽(CG) 과정에 참여한 매크로그래프의 박성용 실장은 실감나는 해전의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하기 위해 발휘한 인문학적 상상력에 대해 '상상을 그려라'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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