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APG 입장권 기부

  •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천만원 상당 입장권 기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및 인천시회는 29일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구매한 입장권을 문화 소외계층에게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정복 시장, 대한전문건설협회 지문철 인천시회장을 비롯한 대한전문공제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대한전문건설협회에서는 비교적 관심과 후원이 부족한 장애인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와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개막식 등 3천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기부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APG 입장권 기부[사진제공=인천시]


유정복 시장은 “이번 대회가 우리 지역을 넘어 국격을 높이는 기회인만큼 전국의 모든 전문건설인들이 인천을 찾아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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