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설 장쩌민, 모습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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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3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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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사망설이 돌았었던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앞줄 왼쪽 다섯번째)이 중화인민공화국 설립 65주년 기념 음악회에 참석해 시진핑 주석, 리커창 총리 등과 함께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신화사]



아주경제 베이징특파원 조용성 기자 = 한때 사망설이 나돌던 장쩌민(江澤民) 전 중국 국가주석이 모습을 나타냈다. 

29일 저녁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최된 중화인민공화국 설립 65주년 기념 음악회 '아름다운 중국 영광스런 비전(美丽中国光荣梦想)'에 시진핑(習近平), 리커창(李克强), 장더장(張德江), 위정성(俞正聲), 류윈산(劉雲山), 왕치산(王岐山), 장가오리(張高麗) 등 7명의 정치국 상무위원이 전원 참석했다고 신화사가 30일 전했다. 이 밖에 18명의 현직 정치국위원 역시 전원 참석했다.

특히 장쩌민 전 주석을 비롯해 리펑(李鵬), 우방궈(吳邦國), 리란칭(李嵐清), 쩡칭훙(曾慶紅), 허궈창(賀國強) 등 전직 상무위원들도 참석했다. 장쩌민 주석은 최근 사망설이 돌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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