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소화기센터 ‘췌장 낭종 클리닉’ 오픈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삼성서울병원 소화기센터는 췌장낭종 진단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당일 판독 및 치료계획 결정이 가능한 ‘췌장낭종 클리닉’을 개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췌장낭종 클리닉은 1·2차 병원에서 췌장낭종을 진단 받았거나 의심 소견을 받은 환자가 대상이다.

환자가 방문한 당일 영상의학과, 내과, 외과로 구성된 췌장낭종 전문 의료팀이 정확한 진단 및 수술 등의 치료 계획을 빠르게 결정할 수 있다.

의뢰된 환자의 췌장낭종이 악성으로 확인돼 수술이 필요한 경우 당일 외과로 의뢰돼 입원 및 수술예약이 가능해, 여러 번 병원을 방문할 필요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전화 예약이나 환자 의뢰는 삼성서울병원 전화예약실(02-3410-3000)과 파트너즈 센터(02-3410-0800)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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