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외환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외환은행은 다음달 1일부터 '셀프기프팅(Self-Gifting) 적금'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고객이 본인에게 선물하는 기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보상, 격려, 힐링을 키워드로 셀프기프팅 적금을 출시했다.
셀프기프팅 적금은 판매한도는 총 10만좌로 내년 3월 말까지 한도 내 선착순 판매된다.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1년제 상품으로 판매되며 매월 2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다.
29일 기준 셀프기프팅 적금 기본금리는 연 2.1%이며 우대금리로 총 5가지 항목 중 최대 연 1.8%까지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로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폰뱅킹에서 고객이 선택한 선물이미지 퍼즐을 총 4개월간 한달에 한번씩 완성하면 최대 연 1.0%포인트의 퍼즐금리가 제공된다.
또 신규고객이거나 온라인 채널을 통해 예·적금 추가 가입 시 각각 연 0.5%포인트, 추천을 통한 지인의 상품 가입 시 모두에게 각각 연 0.3%포인트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3개월 이상 자동이체로 적금을 불입해도 연 0.3%포인트가 추가 적용된다.
외환은행 개인상품부 관계자는 셀프기프팅 적금에 대해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스스로 자신에게 주는 격려와 힐링의 선물에 금리혜택과 재미까지 곁들인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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