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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력기자재 품질혁신 워크숍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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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3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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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30일 대전광역시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전력기자재 품질혁신을 위한 대규모 워크숍을 최초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작사와 한전 간 현장소통을 통해 기자재의 품질혁신 방안을 도출하고 제작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한전은 이날 그간 기자재 품질제고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핵심품질 요소(CTQ/CTP) 중점관리제 등 주요 제도의 개선사항 및 제작사의 품질개선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서 열띤 토론을 통해 ‘변압기 구조변경을 통한 고장 예방’, ‘품질우수 기자재의 시험검사 간소화를 통한 제작사 비용절감’, ‘제작사간 품질우수사례 공유기반 강화’ 등 약 100건에 이르는 품질개선 아이디어와 제도개선 의견이 수렴됐다.

김병숙 한전 신성장동력본부장은 “품질은 비용이 아니라 기업의 필수 생존전략임을 인식하고 정직과 신뢰 기반의 품질문화 정착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전은 워크숍에서 나온 품질 혁신방안에 대하여 관련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기자재 품질개선을 꾀하고 동시에 제작사에게는 우호적인 사업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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