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순꿀’ 출시 1주만에 30만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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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3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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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푸드빌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신제품 ‘순꿀’시리즈가 출시 첫 주 3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뚜레쥬르의 순(純)시리즈는 2013년 1월 우유로 반죽한 ‘빵속에순우유’ 출시를 시작으로 이례적으로 신제품이 베스트셀러에 오랜 기간 유지하는 등 건강한 재료를 원하는 고객 니즈에 선도적으로 부응한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뚜레쥬르는 “이번 순꿀 시리즈는 출시 한 달 만에 50만개를 판매한 뒤 현재까지 뚜레쥬르의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는 ‘빵속에순우유’보다 빠른 속도여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뚜레쥬르 ‘순꿀’ 시리즈는 강원도 청정영월의 부지런한 꿀벌이 채집한 100% 아카시아 꿀을 사용해 맛을 낸 점이 특징이다. 회사측은 아카시아 꿀이 주는 건강한 단맛, 다양한 제품 구성과 벌집을 형상화한 모양 등이 고객들로부터 즉각적으로 인기를 얻은 주요 원인으로 자체 분석하고 있다.

‘순꿀’ 시리즈는 빵류 7종, 케이크 2종, 음료 2종 등 총 11종이다. 대표제품은 벌집 모양의 부드러운 빵속에 꿀을 듬뿍 넣은 ‘빵속에순꿀’(아카시아꿀 함량 17.9%)과 치즈케이크 사이에 달콤한 꿀 젤리를 넣은 ‘순꿀치즈케이크’, 달콤한 꿀과 생강청으로 만든 건강음료 ‘순꿀진저라떼’ 등이다.

뚜레쥬르의 순 시리즈는 건강한 재료를 듬뿍 넣은 제품에 붙는 이름이다. ‘재료부터 다른 건강한 베이커리 뚜레쥬르’의 브랜드 콘셉트를 강조하는 시리즈로 2013년 1월에 출시한 ‘순우유’시리즈, 같은 해 7월에 출시한 ‘순호박’시리즈, 올해 4월에 출시한 ‘순치즈’시리즈가 대표적이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빵과 케이크의 달콤함을 건강하게 채운 제품전략이 소비자에게 잘 어필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건강한 재료를 강조한 제품들이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는 등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 관련 제품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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