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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시안게임] 이정우, 양하은 탁구 혼합복식 북한에 패…12년 만의 금메달 노렸지만 무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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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3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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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우(왼쪽), 양하은(오른쪽) [사진=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홈페이지]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이정우(30·울산시탁구협회), 양하은(20·대한항공)이 탁구 혼합복식에서 조기 탈락했다. 

이정우·양하은 조는 30일 오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혼합복식 16강전에서 북한의 김혁봉·김정 조에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했다.

대표팀은 2002 부산 아시안게임 이후 노메달에 그친 이 종목에서 12년 만의 금메달을 노렸으나 무위로 돌아갔다.

반면 김혁봉·김정 조는 지난해 5월 세계선수권 결승에서 한국의 이상수·박영숙 조를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우리 팀의 발목을 재차 붙잡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편 이정우·양하은 탁구 혼합복식조의 패배에 네티즌들은 "이정우·양하은 탁구 혼합복식조 패배 안타깝다", "이정우·양하은, 세계 최강 북한을 맞아 분투했지만 아쉽다", "이정우·양하은, 다음 대회 준비를 잘해서 반드시 금메달 땄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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