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박우섭 구청장과 간부 공부원, 착한 약속 위원회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구청장 공약사항 실천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박 구청장이 민선6기 정책 비전으로 내건 ‘착한 사람들이 잘 살 수 있는 남구’를 건설하기 위한 실천 계획을 확정하고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구는 지난 6월18일 90여명으로 출범한 착한약속위원회를 중심으로 그동안 민선5기 추진성과를 바탕으로 한 연속성 있는 민선6기 공약사항들을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검토해 왔다.
한편 박 구청장은 민선6기 4대 정책으로 ‘지혜로운 시민’, ‘지속가능 도시’, ‘사회연대경제’, ‘i-미디어시티’를 내걸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학습하는 시민 ▲건강한 시민 ▲즐기는 시민 ▲발전도시 ▲안전도시 ▲환경도시 ▲신뢰사회 ▲일자리창출 ▲더불어 사는 삶 ▲I-미디어시티별 등 10개 분야 총 154가지의 세부 공약을 실천계획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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