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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구,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2곳에 지정증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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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3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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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30일 지역 내 자동차정비업소 2곳을 선정,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증을 수여했다.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는 도화동 진솔자동차공업사(대표 허수복)와 용현동 통일모터스(대표 김재철)가 선정됐다.

구는 지역 내 자동차정비업소 257곳 중 2년 이내 자동차관리법을 위반한 사실이 없는 3개 신청 사업장 중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거쳐 2곳을 선정했다.

평가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모범사업자 지정기준(제117조의 2)에 따라 고객서비스 제공 실적, 사업장의 시설 및 환경 등을 살폈다.

또 가점사항으로는 고용창출 실적, 지방세 완납실적 등을 평가했다.

선정된 모범사업자는 지정 표지판 및 지정증이 수여되고 향후 2년간 검사 면제, 추후 예산 확보시 사업의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재정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선정된 모범사업자가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비자 권익보호 및 건전한 사업운영 문화정착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구,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2곳에 지정증 수여 [사진제공=인천 남구]

한편 남구는 지난 2012년 대광자동차공업사 등 4개 업체와 2013년 21세기자동차 등 4개 업체를 자동차모범사업자로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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