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구미시, 범정부 개인정보 대청소 홍보캠페인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9-30 13: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구미역 광장에서 가두캠페인 펼쳐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겯구미시는 30일 구미역 광장에서 유관기관, 단체 및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정부 개인정보 대청소 홍보'를 위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는 정부차원의 개인정보 대청소 캠페인의 전국적 추진분위기 조성 및 시민․기관․사업자 등의 참여를 유도하고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시민인식을 전환코자 정부청사(서울)에서 개최된 개인정보 대청소 캠페인 선포식 전후 전국에서 동시 실시됐다.

‘개인정보보호 범정부 TF’ 는 지난 7월31일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따른 ‘범정부 개인정보보호 정상화 대책’의 일환으로 온․오프라인에서의 4대 불법 개인정보를 삭제하기 위한 개인정보 대청소 캠페인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안전행정부는 전 국민의 개인정보보호 의식개혁 및 캠페인 참여 독려, 기관별 의식개혁 및 불필요한 개인정보 대청소의 기회로 활용코자 전 국민, 기관, 사업자를 대상으로 ‘범정부 개인정보 대청소 캠페인’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그 주요내용은 ▶ 개인정보보호 준법 서약운동 전개 ▶ 불필요한 개인정보 삭제 및 서식 등 정비 ▶ 범정부 ‘개인정보 대청소 캠페인’ 홍보 ▶ 자체 의식개혁 교육 및 개인정보 대청소 실시다.

이와 연계해 구미시는 지역 내 기관 및 사업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준법 서약 운동을 전개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불필요․방치된 개인정보를 삭제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시 관계자에 따르면 캠페인 추진 기간 동안 시 홈페이지, 지역전광판 및 실시간 영상홍보시스템, 반상회보, SNS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해 지속 홍보하고 시민 참여를 독려해 캠페인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 밝혔다.

이번 ‘개인정보 대청소 캠페인’은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이를 통해 불법 개인정보를 삭제․파기함으로써 인터넷 상에서 개인정보가 무차별적으로 수집되고 수집된 개인정보가 방치돼 개인정보 유출사고 및 불법유통으로까지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