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평생교육원, 2개 과목 평생학습계좌제 추가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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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3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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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이기우) 부설 평생교육원은 지난 2월 6개 과목이 평생학습계좌제 평가인정을 받은데 이어 이번에는 2개 과목이 교육부로부터 평가인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평가인정을 받은 과목은 ▲어린이북아트 2급 ▲항공예약(TOPAS)이다.

평가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국가가 정한 물적 기준을 갖춰야 하며, 강사진과 평가방법 등 강의의 질적 측면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평가인정 여부를 결정한다.

평가인정을 취득한 강좌는 강의수준에 대해 국가가 인정하는 것으로, 평가인정을 받은 강좌를 이수한 수강생은 평생학습계좌에 등록해 자신의 평생교육이력을 관리할 수 있다.

인천재능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이번에 평가인정을 받은 강좌 외에도 인천지역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기관으로 인천광역시와 기초자치단체가 위탁하는 역사문화 관련 강좌와 바리스타, 미술심리상담사, 시낭송교육자 과정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평생학습계좌제는 교육부가 주관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제도로 1년에 두 차례에 걸쳐 평가인정을 시행한다. 2010년 시범운영을 거쳐 2013년 말 기준 총 2천134 학습과정이 등록돼 운영중이며, 483개 교육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운영취지는 개인의 다양한 학습경험을 온라인 학습이력관리시스템에 기록·관리해 체계적인 학습설계를 지원하고 학습결과를 학력이나 자격인정과 연계하거나 고용정보로 활용하고자 함이다.

 

“인천재능대 평생교육원, 2개 과목 평생학습계좌제 추가 인정”[사진제공=인천재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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