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지난 27일 시민의 책 읽는 문화 확산과 독서인구 확대를 위한 ‘2014 광명 어린이 북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책을 주제로 가족참여행사, 체험행사, 이벤트행사, 전시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이 함께 했다.
특히 우수도서 교환전은 북페스티벌의 주요 행사로 매년 시민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으며, 올해도 1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인권동화, 환경동화 등도 전시해 사회문제를 고찰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밖에 버블 체험, 다이어리 만들기, 독서퀴즈 등 다양하고 즐거운 시민참여 행사가 진행됐고, ‘정여울 작가의 부모 강연회’와 가족공연 ‘평강공주와 바보온달이야기’도 열려 온가족이 참여하는 축제로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어린이 북페스티벌을 통해 우수도서와 풍성한 행사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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