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심규순)가 제208회 정례회 기간 중 왕성한 위원회 활동을 벌여 눈길을 끈다.
도시건설위는 회의기간 중인 지난 19일 박달동 소재 한 아파트를 찾아 옹벽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등을 청취한 뒤 관계자들과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심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위험 옹벽을 구석구석 점검하고,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관리주체에게는 산마루 측구 정비, 배수공 청소·위험 수목 제거 등 조속한 조치로 재난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들은 24일에는 안양7동 덕천 재개발 지구를 방문해 공사 진행사항과 민원 사항을 꼼꼼하게 점검하는 등 왕성한 위원회 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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