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지난 24일 독서를 통해 정서·사회·정신적 부적응 문제를 치료 상담해 주는 독서심리상담사 교육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40명의 수강생 전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이번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이 자기 계발과 성찰의 기회가 됐다는 의견과 과정을 추가해달라는 요구가 많았다.
이처럼 독서심리상담사 양성 과정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호응으로, 기존 독서심리상담사 2급 과정 1개 반 운영에서 2015년도에는 2급 과정 2개 반, 2급 자격 취득자를 위한 심화 과정인 1급 과정 1개 반을 개설, 독서심리상담사 양성 과정을 확대·운영 할 예정이다.
확대 운영을 하게 되면 자격증 취득을 통해, 전문지식을 가정과 사회에서 활용함으로써 개인의 자아실현과 취업 동기를 부여하고,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정서순화 및 독서생활화 유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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