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 현장중심 지도방문·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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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3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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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소방서(서장 안선욱)가 30일 과천시 주암동 소재 SK서울물류센터를 찾아 재난 및 안전에 대비한 현장 중심 지도방문·점검을 벌였다.

이번 방문은 관내 사회적 중요시설 이자 위험물 제조소 등으로 분류돼 있는 SK서울물류센터를 찾아 사전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현장 중심의 지도·점검은 소방대상물에 대한 자율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초동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연중으로 마련된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전 위험요인을 제거할 수 있도록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처에서부터 상황별 대처능력을 키우는 등 종합적인 플랜 기능이 발휘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적극적인 현장 중심의 예방정책은 소방대상물의 이해도를 한층 높이고, 안전에 대한 상호 신뢰감을 형성, 효과를 극대화 하는데도 한 몫하고 있다.

한편 안 서장은 “탁상행정에서 벗어나 직접 현장을 나가, 부족한 부분과 개선해야 할 사항이 무엇인지”를 “함께 고민해 나갈 때 안전이야말로 우리 삶의 일부분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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