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 경기 시흥시는 경제정책과와 클린도시과가 추진하고 있는 녹색 가구공방 지역공동체 참여자 중 일반 참여자 배순옥(54)씨가 최근 목공Diy 강사 자격을 취득 했다고 전했다. 배순옥씨는 시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에 참여, 기술교육 시간을 통해서 이번 목공Diy 강사 자격을 취득해 참여자 중 최초로 기술전수를 통한 강사 자격을 취득하고 전문 강사가 됐다. (목공Diy : 나무로 가구나 소품 등을 제작하는 기술)
시흥시는 경제위기 등으로 인한 고실업 시기에 대량으로 발생한 저소득 실업자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하고 재취업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매분기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흥시청]
시 관계자는 "일자리 사업이 취약계층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참여자들의 취업 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시민들의 많은 성원과 아울러 지역공동체사업이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해 마을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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