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상명대 의사소통능력개발센터 개소식에서 구기헌 상명대 총장(앞줄 왼쪽에서 둘째), 이대웅 부총장(앞줄 왼쪽), 양세정 교양대학장(앞줄 왼쪽에서 셋째), 이태열 대학원장 (앞줄 왼쪽에서 넷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명대]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상명대학교 교양대학은 29일 소프트웨어대학관에서 의사소통능력개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구기헌 총장과 이대웅 부총장을 비롯해 교무위원과 관련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의사소통능력개발센터는 재학생의 말하기와 글쓰기 능력을 계발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를 위해 글쓰기 클리닉, 독서 토론 클리닉, 영어 작문 클리닉, 영어 스피치 클리닉 등을 운영해 글쓰기와 말하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고 보고서 대회, 비평문 대회, 토론 대회와 같은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학생들이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기헌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21세기, 우리 대학은 소통을 통한 교육, 의사소통이 뛰어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의사소통능력개발센터가 그 중심에서 열심히 노력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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