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 선사유적지에서 5사단 군장병 위문공연

[경기북부청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는 30일 최전방의 국토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연천 5보병 사단 장병을 격려하기 위해 위문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위문공연은 전곡 선사유적지에서 군장병과 지역주민 3,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예림, 길미, EXID, 와썹 등 뛰어난 가창력과 흥겨운 무대를 선사하는 댄스그룹 공연으로 짜임새 있게 꾸며졌으며, 평화 로운 가을의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충분했다.

경기도는 군장병을 대상으로 2002년부터 2013년까지 총105회의 위문 공연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4년 위문공연으로는 3번째로 개최하고 있다.

심경섭 경기도 비상기획관은 “국가안보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군 장병들을 위로하며, 이번 위문공연을 통해 그동안 군 생활의 노고를 풀고, 즐거운 병영생활을 할 수 있는 동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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