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이 29일 대한간호협회가 실시한 간호사 캐릭터 공모전 수상자 발표에서 분당차병원 간호국 이용진 간호사가 출품한 ‘믿음이, 사랑이’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간호사 캐릭터 공모전은 대한간호협회가 추후 컨텐츠 제작 시 활용할 수 있는 ‘간호사 대표 캐릭터’를 위해 개최한 공모전으로, 지난 7월 8일부터 8월 11일까지 전국의 간호사와 간호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해 총 161건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총 3차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을 포함, 6명의 수상자와 18명의 입상자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간호국 이용진 간호사는 “평소 환자를 대하면서 환자가 원하는 간호사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면서 “앞으로 모든 간호사가 ‘믿음이 사랑이’처럼 환자들에게 큰 믿음과 사랑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내년 2월에 열릴 예정인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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