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제공]
이날 통합사례회의는 포천시청 희망복지팀, 드림스타트, 보건소, 포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 포천노인복지센터, 신북면사무소, 신북면 주민자치위원회, 중부센터 등 8개 기관 실무관계자들과 대상자 지역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신북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와 미혼모 가정 등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논의가 진행됐다.
포천노인복지센터는 독거노인돌보미를 통한 지속적인 관리 속에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연계를 위해 힘쓰기로 했으며, 드림스타트와 보건소, 건강가정지원센터 등을 중심으로 미혼모의 육아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했다.
박진식 신북면장은 “이웃에 있는 위기가정을 돕기 위해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신북면지역돌봄위원회 통합사례회의가 큰 역할이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사각지대에서 도움을 기다리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서로 협력하고 도움을 나눠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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