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가을철 관광객 맞이 산정호수 관광지 대청소

[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포천시(시장 서장원)는 30일 가을 관광철과 제18회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를 대비해 마을주민, 군부대, 기관단체 및 공무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정호수 일대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를 위해 3개조로 나눠 산정호수 주변, 상동과 하동 주차장, 부소천 일원과 둘레길, 도로변 등에 대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은 산정호수 주차장과 산책로 일대에 대한 청소 작업으로 후미진 곳에 휴가철 관광객의 흔적들과 사람의 손길이 닿기 어려워 치우기 힘들었던 부분까지 참가자들의 열의로 오랫동안 쌓여 있던 산정호수의 묵은 때를 말끔히 벗겨낼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10월 11~12일 열리는 명성산 억새꽃 축제에 어느 때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청정한 산정호수의 관광 매력을 홍보해 포천시가 경기북부 최고의 힐링 여행지로 도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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