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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와 인도네시아 바탐국제대학이 지난 26일 부민캠퍼스 국제관 회의실에서 교류 협정을 맺은 후, 권오창(가운데) 동아대 총장과 Handoko Karjantoro(왼쪽에서 네 번째) 바탐국제대 총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권오창)와 인도네시아 바탐국제대학(총장 Handoko Karjantoro)이 지난 26일 오전 11시 부민캠퍼스 국제관 회의실1(B5-0403)에서 교류 협정을 맺었다.
인도네시아 교육문화부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협정은 인도네시아 2+2(복수학위) 인바운드(Inbound) 학생 유치 프로그램 및 교류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에는 권오창 동아대 총장과 Handoko Karjantoro 바탐국제대 총장, Eko Julianto 수라바야조선기술대학 총장을 비롯한 인도네시아 문화교육부 및 각 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권오창 동아대 총장은 “오늘 협정을 위해 동아대를 방문해 주신 바탐국제대학 총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실질적으로 두 학교가 원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andoko Karjantoro 바탐국제대 총장은 “캠퍼스 투어를 하면서 동아대학교의 규모와 정갈함에 놀랐다”며, “초청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두 학교가 윈윈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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