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고봉 기자=중국 산시성정부는 지난 24일 한국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4 산시성-한국 투자협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시성 경제무역대표단(단장 리웨이펑 산시성 상무청 처장), 중소기업청, 벤처기업, 이노비즈기업, 서울 ExportClub 기업인 70여명이 참석해 중국 산시성 투자환경 등의 정보를 나누며 수출기업과 중국 투자 희망기업의 판로 및 수출활동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산시성 경제무역 대표단은 이날 행사에 앞서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을 방문해 한중 양국의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공유하고 서울중소기업의 중국 진출 지원,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의 및 의견을 교류했다.
산시성 경제무역대표단은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지방 중기청, 대구.경북 중기청, 고릉현 공업단지, 한화리조트, 뽀로로 테마파크 등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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