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국립과천과학관은 내달 8일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달이 사라지는 '개기월식' 공개관측 행사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월식은 태양-지구-달이 일직선으로 놓이면서 달의 일부 또는 전부가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져 어둡게 보이는 희귀 천문현상이다.
이날 달이 지구의 그림자 속으로 완전히 사라지는 오후 7시 24분부터 오후 8시 24분까지 1시간 동안은 붉게 변한 달을, 이후 완전히 어두워지면 그동안 달빛때문에 볼 수 없었던 별과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다.
이번 월식의 전 과정은 동쪽 하늘이 트여있으면 육안으로 볼 수도 있다.
관측 행사는 천체망원경을 통한 관측과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달에 관한 이야기를 알아가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방법은 과천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월식은 태양-지구-달이 일직선으로 놓이면서 달의 일부 또는 전부가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져 어둡게 보이는 희귀 천문현상이다.
이날 달이 지구의 그림자 속으로 완전히 사라지는 오후 7시 24분부터 오후 8시 24분까지 1시간 동안은 붉게 변한 달을, 이후 완전히 어두워지면 그동안 달빛때문에 볼 수 없었던 별과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다.
이번 월식의 전 과정은 동쪽 하늘이 트여있으면 육안으로 볼 수도 있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방법은 과천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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