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금통위, 금리 인하 주장한 1명은 정해방 위원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정해방 금융통화위원이 9월 금통위 정례회의에서 금리 인하를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해방 위원은 지난 7월 금통위에서도 금리 인하를 주장하는 소수의견을 낸 바 있다.

한국은행이 30일 공개한 9월 금통위 의사록에 따르면 정 위원은 "선제적인 정책대응을 위해서는 연속적인 금리 인하가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며 "기준금리를 현 수준보다 소폭 하향 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은은 전월의 기준금리 인하 효과와 경기 흐름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이달 12일 금통위에서는 금리를 동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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