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병수 부산시장.]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서병수 부산시장이 6.4지방선거 신규 당선자 재산등록사항에서 35억3천만원으로 등록해, 전국시도단체장 중 3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30일 '6.4지방선거 신규 당선자 573명의 재산등록사항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공개에 따르면, 김기현 울산시장이 67억4673만원으로 전국 광역단체장 재산등록 1위를 차지했고, 권선택 대전시장이 38억7640만원으로 2위, 서병수 시장이 35억3천만원을 등록해 3위를 차지했다.
이번에 공직위에 재산현황을 등록한 부산지역 신규 등록자는 광역단체장, 교육감, 기초자치단체장, 광역의원 등 총 18명이다.
기초단체장 중 백선기 해운대구청장이 47억9169만원을 등록했고,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5억9913만원, 노기태 부산강서구청장이 41억7390만원을 등록했다. 부산시의회 김병환의원이 72억5110만원으로 부산에서는 1위, 전국 광역의원 중 6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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