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태국은 30일 오후 8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4강전을 치룬다. 이에 따라 중계를 맡은 MBC와 SBS는 각각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와 ‘사랑만 할래’가 결방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당시 태국에 패해 8강에 만족할 수밖에 없었던 한국으로서는 설욕할 수 있는 기회다.
한국과 태국 4강전의 승리팀은 이날 오후 5시 이라크와 북한의 승자와 내달 2일 오후 8시 진행될 결승전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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