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제시카 퇴출 SM 공식입장, 결혼 임박설 타일러 권 언급한 이유는?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제시카 퇴출 SM 공식입장, 결혼 임박설 타일러 권 언급한 이유는?…SM 공식입장 "타일러 권 제시카의 개인 활동 매니지먼트 해 나갈 예정"

SM이 "(타일러 권) 제시카와 이해관계가 충돌해 8인 체제로 활동한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제시카가 타일러 권과 패션 관련 사업을 시작하면서, 도저히 팀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는 설명인데요.

제시카는 공식발표가 있기 전 먼저 자신의 웨이보에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라는 통보를 받았다. 당혹스럽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오늘 중국 팬미팅 역시 제시카만 나타나지 않아 의혹을 더욱 증폭시키기도 했는데요.

일각에서는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 권과의 열애설이 영향을 준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미국 뉴욕 맨하탄의 백화점에서 쇼핑하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졌는데요.

타일러 권은 그동안 제시카의 패션 액세서리 사업 자금을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SM은 "제시카의 개인 활동에 대한 변함없는 지원과 매니지먼트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제시카는 SM과 대립각을 미리 세워둔 상태라 상황이 어찌될지는 더 두고 봐야겠습니다.
 

[영상=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