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퀄라이저가 네장된 마샬의 첫 첫 커널형 이어폰 '모드 EQ' (MODE EQ)[사진=소비코AV 제공]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기타앰프로 유명한 마샬은 첫 커널형 이어폰인 모드 EQ (MODE EQ)를 출시한다고 한국 공식 수입사인 소비코AV(권경섭 대표)가 발표했다.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이퀄라이저(EQ)를 이어폰 자체에 내장했다는 점이다. 스마트폰 내의 디지털 EQ모드가 아닌 이어폰 자체에 EQ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저음 취향의 유저에겐 박력 있는 사운드를, 클래식이나 댄스 같은 중고음 위주의 음악을 즐길 때는 섬세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 EQ버튼은 통화재생 리모트 옆에 위치했다.
소비코AV측은 “마샬 모드 EQ는 매력적인 디자인은 그대로 두면서 음악적 성향에 따라 EQ를 선택할 수 있어, 유니크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오디오 매니아들에게 디자인과 음질 모두 만족시켜줄 것이다”고 말했다.
사운드스토어, 셰에라자드, 이소리세상 등 청음 전문 매장에서 청음과 구매가 가능하며, 가격 1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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