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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빈 금메달[사진=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박성빈은 30일 인천 왕산요트경기장에서 펼쳐진 요트 남자 옵티미스트급에서 말레이시아 에이스 모하메드 디아웃딘 로자이니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박성빈의 레이스는 초반부터 무서웠다. 첫 레이스에서 2위에 오른 박성빈은 2, 3차 레이스에서 1위를 차지한 후 8~11차 레이스까지 선두를 질주하며 경쟁자들을 압도했다.
이번 요트 남자 옵티미스트급 종목에서 나온 금메달은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이후 16년 만에 나온 기록이라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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