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안게임] ‘한국 최연소 금메달리스트’ 박성빈, 요트 옵티미스트급 금메달

박성빈 금메달[사진=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14세의 중학생 박성빈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땄다. 한국 선수단의 최연소 금메달리스트다.

박성빈은 30일 인천 왕산요트경기장에서 펼쳐진 요트 남자 옵티미스트급에서 말레이시아 에이스 모하메드 디아웃딘 로자이니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박성빈의 레이스는 초반부터 무서웠다. 첫 레이스에서 2위에 오른 박성빈은 2, 3차 레이스에서 1위를 차지한 후 8~11차 레이스까지 선두를 질주하며 경쟁자들을 압도했다.

이번 요트 남자 옵티미스트급 종목에서 나온 금메달은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이후 16년 만에 나온 기록이라 그 의미를 더했다.

네티즌들은 “박성빈 금메달, 축하한다” “박성빈 금메달, 대단하네” “박성빈 금메달, 대성해라” “박성빈 금메달, 파이팅”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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