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성준, 정유미-에릭 연인 당시 ‘상자’ 개봉 ‘결말에 어떤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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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3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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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연애의 발견]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성준이 정유미와 에릭의 추억이 담긴 상자를 열었다. 성준과 정유미 사이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3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14회에서 남하진(성준 분)은 한여름(정유미 분)과 강태하(에릭 분)와 추억이 담긴 상자를 열며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하진은 상자 안에서 한여름과 강태하가 사귀었을 당시의 사진, 편지, 반지를 발견했고 연인 당시의 두 사람을 상상하며 분노했다.

남하진은 도준호(윤현민 분)에게 “꽤 사귀었더라. 적어도 5년 이상”라며 “지나간 일 문제될 거 없어. 근데 그게 강태하야”라며 자신을 속인 도준호에게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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