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14회에서 남하진(성준 분)은 한여름(정유미 분)과 강태하(에릭 분)와 추억이 담긴 상자를 열며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하진은 상자 안에서 한여름과 강태하가 사귀었을 당시의 사진, 편지, 반지를 발견했고 연인 당시의 두 사람을 상상하며 분노했다.
남하진은 도준호(윤현민 분)에게 “꽤 사귀었더라. 적어도 5년 이상”라며 “지나간 일 문제될 거 없어. 근데 그게 강태하야”라며 자신을 속인 도준호에게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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