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이미 올 초 소녀시대 탈퇴 결정?..SM 공식입장,타일러권 종합해보니

제시카,이미 올 초 소녀시대 탈퇴 결정?..SM 공식입장,타일러권 종합해보니[사진=제시카,SM 공식입장,타일러권,아주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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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제시카가 이미 올해 초에 소녀시대 탈퇴 결정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제시카는 지난 30일 본인의 SNS를 통해 소녀시대 탈퇴 소식을 팬들에게 전했다. 하지만 가요계에 따르면 제시카는 소녀시대 탈퇴를 이미 준비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SM 공식입장에서 "올 봄 제시카가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사에 앞으로 한 장의 앨범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실제로 제시카는 올 초에 소속사인 SM에 결혼과 개인 사업 등을 이유로 소녀시대 활동을 더는 하지 않을 뜻을 전했다.

이후 제시카는 기존 입장을 바꿔 앨범 활동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SM에 전달했다.

가요계에 따르면 제시카가 마음을 돌린 것은 패션 브랜드 론칭을 앞둔 상황이었고 남자친구 타일러권의 입김이 있지 않았냐고 추측되고 있다.

실제로 제시카는 지난 2월부터 '미스터 미스터' 활동을 했고 8월에 패션 브랜드를 론칭했다.

제시카는 개인사업에 관심이 많았고 SM은 제시카 문제를 좋은 방향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을 해왔으나 결국 갈라서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제시카 소녀시대 탈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시카,생각이 다르면 가는 길도 다르죠","제시카,소녀시대가 영원한 것도 아니고 변화를 하는 것도 좋죠","제시카,제 갈 길을 가는 게 좋을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