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계열사 1695개…한달 새 5개 증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0-01 07: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산업뉴스팀 기자 = 삼성, SK 등의 계열사 편입으로 대기업집단의 소속 계열사 수가 한 달 사이에 5개 증가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현재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대기업집단) 63개의 소속 계열사 수가 1695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한 달 전과 비교해 새로 편입된 계열사는 15개, 제외된 계열사는 10개다.

삼성은 건축설계업을 하는 삼우설계건축사사무소의 지분을 인수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SK는 음향기기를 제조하는 아이리버와 그 자회사인 아이리버씨에스의 지분을 인수해 계열사가 2개 늘었다.

LG, 롯데, 포스코, 농협, CJ, 대림, 태영, 아모레퍼시픽 등 8개 집단은 회사설립 등을 통해 계열사가 총 12개 증가했다.

반면 한국전력공사, GS 등 6개 집단은 총 10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대기업집단의 계열사 수(월초 기준)는 4월 1677개, 5월 1684개, 6월 1688개, 7월 1680개, 8월 1685개, 9월 1690개 등이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