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 배우 지진희와 모델 송경아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진흥원은 9월 30일 "지진희와 송경아는 평소 공예 작품을 직접 제작하고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공예·디자인 분야에 조예가 깊을 뿐만 아니라 한국 공예의 대중화를 위해 기여하고자 하는 진정한 공예 애호가"라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지진희와 송경아는 "한국 공예와 디자인 문화를 알리는 뜻 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 공예와 디자인이 가진 다양한 매력과 가치를 더 많은 대중이 알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KCDF홍보대사가 된 지진희와 송경아는 한국 공예•디자인의 활성화 및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은 물론 장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직접 공예품을 제작, 12월 개최되는 국내 최대 공예 페어인 ‘2014 공예트렌드페어’에 작품을 출품하고, 공예인으로서 대중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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