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롯데카드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리투스서비스와 제휴를 맺고 자원봉사자를 위한 ‘V-BIG멤버스 롯데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민간사회복지기관 중 유일한 공공기관으로 공공사회복지 증진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며 리투스서비스는 V-BIG멤버스 운영사다.
‘V-BIG멤버스 롯데체크카드’는 V-BIG멤버스카드와 롯데체크카드가 결합해 할인·포인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롯데백화점 5% 할인 e-쿠폰,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50% 할인, 롯데시네마 1500원 할인 등 롯데체크카드의 기본혜택도 제공된다.
발급자격기준은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www.vms.or.kr)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로서 1회 이상, 10시간 (누적) 이상 자원봉사 시간인증을 받은 자원봉사자이다. 신청은 BIG멤버스 홈페이지(www.vbigmembers.com)에서 할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대한민국 국민들과 기업들이 자원봉사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라는 마음에서 V-BIG 멤버스롯데 체크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V-BIG멤버스 롯데체크카드가 자원봉사 참여확대와 동기부여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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