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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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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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경인천향우회 회원들 AG 관람차 고향 방문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재경 인천향우회(회장 김학준)는 지난달 30일 고향인 인천을 방문해 인천아시안게임 관람을 통해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국민적 참여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일조했다
.
아울러, 유정복 인천시장과의 시정설명회를 통해 새로운 인천에 대한 비전과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재경 인천향우회 회원 70여 명은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경기와 왕산요트경기장에서 펼쳐진 요트경기를 관람하면서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했다.

재경인천향우회.[사진제공=인천시]


또한, 시청에서 열린 시정설명회에 참석해 유정복 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인천의 지역발전과 국가 성장동력으로서 인천의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재경 인천향우회는 “내고장 인천”의 성장, 발전에 관한 연구발표회 및 강연, 각종 봉사활동, 회보 발간 등 활발한 애향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인천방문은 년 1회 정기 고향나들이의 일환으로 아시안게임 응원을 위해 대회 기간 중 이뤄졌다.

재경 인천향우회 회원인 남종우 박사는 “이번 인천 방문을 통해 인의 발전과 무한한 잠재력을 다시한번 확인했고, 남은 기간 아시안게임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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