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블랙야크는 '2014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아웃도어'와 '올해의 캠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12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100% 소비자 평가를 반영해 우수 브랜드를 선정한다. 올해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전화면접 등을 포함해 104만573건의 소비자 조사가 진행됐다.
올해 신설된 아웃도어와 캠핑 두 부문에는 토종브랜드 블랙야크가 선정됐다. 블랙야크는 아웃도어 부문에서 총점 4.39점, 캠핑 부문에서는 총점 5.79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K2(3.27점)와 네파(2.90점), 코오롱스포츠(2.86점) 등이 아웃도어 부문에서 뒤를 이었으며, 캠핑 부문에서는 K2(4.22점)와 코베아(3.95점), 코오롱스포츠(3.35점) 순이었다.
한편, 블랙야크는 이번 브랜드 대상 선정을 기념해 고객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6일까지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블랙야크 폼크로스백(보스턴백)을 증정하며,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C풀하우스재킷(플리스재킷)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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