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에는 부천시 행정지원국장을 비롯한 시·구 직원과 부천시시설관리공단,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등 시 산하기관 직원 40여명이 참여
정보주체인 개인은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자신의 개인정보는 자신이 관리를 하며, △법령상 근거가 있는 경우에만 주민번호를 제공하고, △불필요한 사이트는 탈퇴하고 자기 정보를 삭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개인정보 처리자는 △불필요하거나 방치된 개인정보는 모두 삭제하고, △법령상 근거가 있는 경우에만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하며, △과도한 수집이 없는지 기준이나 서식을 정비하고, △정보를 안전하게 보관 후 목적 달성 시 지체 없이 파기 하고, △개인정보의 제공 또는 위탁이 적정한지 살피고 개선할 것을 홍보했다.
부천시 이영노 정보기획팀장은 “개인정보 침해와 유출 방지를 위해서는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일상적으로 다루는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알고 소홀히 취급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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