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주년 국군의 날…새누리당 “군인 정신의 재무장 실행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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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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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군 중요성,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새누리당은 1일 제6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군인 정신의 재무장이 하루빨리 실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은희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최근에 있었던 군내 총기 난사 사건과 폭행 사망 사건 등은 우리 국군의 현재가 얼마나 불안하고 취약해져있는지를 말해주고 있어 정말 안타깝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대변인은 “지금 이 시간에도 고된 훈련을 받으며 땀을 흘리는 이 땅의 수많은 청년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조국이 부여한 임무를 빈틈없이 완수하기 위해 철통같은 대비태세를 갖추고 선진 강군 창조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날 권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의 유엔총회 기조 연설을 언급하며 “북한의 상황은 한 치 앞을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특히 “동북아시아의 안정과 평화라는 절실한 과제가 우리 앞에 있는 만큼 이를 위해서도 대한민국의 영토를 수호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국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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