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화권 스캔들메이커 진관희(陳冠希·천관시)가 최근 모 브랜드 초청으로 가죽패션 디자이너로 깜짝 변신해 화제다.
진관희는 이번에 패션디자이너로 깜짝 변신해 가죽패션을 직접 디자인 하고 모델들과 함께 광고를 촬영하는 열성을 보여줬다고 중국 포털 시나닷컴이 홍콩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30일 전했다.
그는 “패션 컨셉에 스포츠패션의 요소를 많이 도입했다”면서 “패션은 일종의 개인의 개성이 묻어나는 것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가죽패션에는 각기 다른 개성이 담겨 있다. 일례로 가죽패션에 티셔츠만 매치시켜도 멋진 개성 연출이 가능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에 브랜드 초청으로 패션디자이너를 담당한 경험을 계기로 나만의 패션감각과 디자인을 갖게 됐다”며서 향후 패션디자이너로서의 활동 가능성을 살짝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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