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다함께 행복한 다문화 사회 만들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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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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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Happy Together 프로그램' 운영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다문화 가족의 안정과 사회정착을 도모하고 이주여성들의 스트레스 경감 및 자존감 회복을 위해 이달 9월29일까지 매주 수요일 다문화 센터에서 ‘Happy Together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최근 결혼 이민자수 증가로 다문화가정 증가에 따라 결혼이민여성의 사회 부적응과 남편의 폭력 및 학대, 고부간 갈등, 대인관계 고립 등 정신건강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러한 가족 내 갈등의 해소와 사회적응을 위한 프로그램과정신건강 교육 및 검사를 통해 우울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을 연계 진행하게 된다.

 또한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정신건강 상담을 추진하고 기초건강측정 및 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건강 인식개선에 나선다.

 다문화 이주 여성들의 자존감 회복과 정신건강교육으로 결혼이민여성들의 인식 변화와 다문화 가정의 갈등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정신건강증진센터(☏041-746-812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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