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 영주시는 농·특산물 홍보대사로 인기가수 신유를 위촉하고 오는 6일 저녁 7시 2014 영주 풍기인삼축제장 특설무대에서 7080콘서트에 출연해 관광객들에게 인기곡으로 영주 농·특산물 홍보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영주시 농·특산물 홍보대사 가수 신유는 대표곡 잠자는 공주, 꽃물, 시계바늘 등 다수의 곡이 있으며 2011년 대한가수협회 인기상, 2012년 대중가요협회 네티즌이 뽑은 인기상을 수상하였고, 2011년 KBS 인간극장 트로트 부자 신웅·신유에도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영주시 홍보대사 위촉으로 풍기인삼, 영주사과, 영주한우, 풍기인견 등 영주시 농·특산물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동 중이며, 특히 대도시 판촉행사 홍보로 지역 농·특산물 판매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매업체는 내다보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전국 최대의 사과 주산지와 전국 최초의 인삼 시배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힐링 중심 행복영주를 위하여 희망 주는 부자농업에 역점 시책을 두고 농․특산물 홍보대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영주시 농·특산물 우수 브랜드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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