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올해 창사 30주년을 맞이한 한국HP가 ‘새로운 IT스타일’로 향후 30년의 미래를 준비한다.
한국HP는 1984년 중대형 컴퓨터시스템과 PC, 프린터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유닉스 시스템과 워크스테이션, 서버를 발표하며 개인 소비자뿐 아니라 기업까지 아우르는 IT 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
지난 2013년 HP CEO 맥 휘트먼이 제시한 새로운 IT 스타일 (New Style of IT)을 위해 크롬북, 엘리트패드, e프린터 등 하드웨어는 물론이고, 힐리온(Helion), 컨버지드 시스템 (ConvergedSystem), 프로라이언트 Gen9 서버 등 네트워크와 솔루션 등 을 출시하며 꾸준한 발전을 해 오고 있다.
특히, x86 서버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는 HP는 최근 Gen9 프로라이언트 서버 신제품을 발표, 관련 시장을 수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국 HP는 일명 'IT 사관학교'라 불리며 탄탄한 사내 프로그램과 사내문화를 통해 수많은 인재를 배출 하는 등 국내 IT 업계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한국 HP 대표 함기호 사장은 “한국 HP가 현재의 모습을 갖추기 까지는 소비자와 파트너 그리고 직원들의 믿음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며, “앞으로도 HP는 사용자가 손쉽고 안전하게 최신 IT기술을 사용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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